‘어린 환우들 꿈 실현 돕는다’

베가스카지노-제주대병원, 난치병 어린이 지원 협약

2008-09-28     한경훈

‘더호텔&베가스카지노(대표 박상현)’가 제주대병원과 손잡고 난치병 어린이들 돕기에 나섰다.

‘더호텔&베가스카지노’는 최근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위시 파운데이션(WISH Foundation)’이라는 자선모임을 만들었다.

위시파운데이션은 소아 난치병 환우들이 작성한 편지를 통해 그들의 소원을 확인하고, 그 소망이 성취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기금은 카지노 방문고객와 임직원, 협력업체들의 기부로 마련하며, 지난 8월부터 모금에 들어갔다.

베가스카지노는 지난 26일 제주대병원과 ‘업무협약 및 기금 나눔식’을 가졌다. 제주대는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의료비 지원에 도움을 주게 된다.

베가스카지노는 이날 1차로 모은 기금 1000만원을 제주대병원 측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섬유육종’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4살 이 모양 등의 치료비에 쓰에게 된다.

베가스카지노 관계자는 “앞으로 기금 조성과 더불어 자원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위시 파운데이션’의 활동 범위를 더욱 넓혀 기부문화 정착에 일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위시파운데이션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베가스카지노 사회공헌팀(741-85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