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자판기 위생관리 실태 점검
제주시, 내달말까지 863곳
2008-09-28 임성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주요 관광지와 공항, 터미널, 대학, 병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설치된 식품자판기를 점검한다.
자판기 내부 위생상태를 비롯해 정수기와 살균 등의 정상 작동 여부, 무허가 제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등이 다뤄진다.
신고대상은 아니지만 캔커피 등 완제품 판매 자판기에 대해서도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취급하는 지도 확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