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동브랜드 썬플러스 감귤 워크숍 개최

2008-09-25     진기철 기자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윤익로)와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은 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감귤 썬플러스 회원과 감귤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실 전국 공동브랜드 썬플러스 감귤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농림수산식품부의 ‘과수농업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농식품신유통연구원 김동완 원장의 ‘소비자가 좋아하는 농산물’, 고성준 제주도농업기술원장의 ‘변화에 따른 감귤농업인의 책임과 역할’, 제주감협 고정환 상무의 ‘생각을 바꾸면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의 특강이 이뤄졌다.

제주감협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썬플러스 회원의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의욕 고취와 품질향상으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개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