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세대공직자 아이디어 심사 발표
이도2동 8급 안명화씨 '업무처리시스템 개선안' 최우수
제주시는 최근 신세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최우수상에 이도2동 안명화 직원(행정 8급)의 '업무처리시스템 개선안'이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총무과 강창용 직원의 '탄소배출권 거래소 제주유치' 등 5건이, 장려상에는 아라동 홍은경 직원의 '대중교통의 국제화 변신은 무죄' 등 10건이 선정됐다.
제주시는 공모된 95건의 아이디어에 대한 심사와 토론을 통해 모두 16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직생활 10년차 이하 8~9급 공무원 33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9월11일까지 진행됐다.
제주시는 우수 아이디어를 낸 직원에 대해 특별승진(또는 특별승급), 해외연수특전, 근무성적 평정시 가산점 부여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다음은 제주시 신세대공직자 우수 아이디어
▲최우수 △이도2동 안명화 '업무처리스시템 개선안'
▲우수 △총무과 강창용 '탄소배출권 거래소 제주유치' △정보화지원과 김정혜 '세금 이제는 신개념 카드.포인트로' △종합민원실 김홍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세무1과 부차윤 '1컴퓨터 1기초업무 매뉴얼 등록' △행정기획과 홍성민 '창조적 아이디어도출을 위한 워크숍 문화 정착'
▲장려 △총무과 강성원 '소통의 장을 위한 라디오 방송 운영' △품격높은도시조성과 김동우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세무1과 김창우 '지방세-국세 Direct Road 창구 운영' △외도동 박효정 '전자게시판 내부 지식인센터 운영' △이도1동 양우제 '제주시민얼굴 담은 대형 타일벽화 조성' △도시과 오창민 '건강테마 행복이 가득한 거리 연북로' △일도2동 이은주 '행복한 공부방 운영' △한경면 전경선 '직장내 시간절도행위 추방 일곱빛깔무지개' △아라동 홍은경 '대중교통의 국제화 변신은 무죄' △양성평등지원과 홍주연 '실버스타 보안관 제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