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휴업일 방과후학교 문화강좌 운영

제주학생문화원, 10월 1일까지 신청 접수

2008-09-23     한경훈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복희)이 토요휴업일 방과후학교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제주학생문화원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사이언스붐․과학체험활동, 북아트 등 토요휴업일에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활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3개 문화강좌를 개설, 오는 10월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은 초등학교 1~3학년 아동과 부모 20개팀(40명)을 모집, 12월13일까지 5회 진행한다.

사이언스붐․과학체험활동은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풍력자동차 만들기, 열기구 만들기, 동력비행기 만들기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11일부터 11월8일까지 3차례 추진한다.

다이어리․옛책․카드지갑 등을 만드는 북아트 강좌는 초등학교 4~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11월8일까지 3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강좌는 무료이며, 10월1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문의=724-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