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은, 신상품 장기재테크적금 판매
2008-09-21 진기철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은 22일부터 신상품 장기재테크적금을 판매한다.
이번 신상품은 최고 10년까지 계약기간을 정할 수 있으며, 복리식 이자지급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장기상품인 점을 감안해 매년 이율을 재산정하도록 하였으며, 중도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에도 이자손실 없이 중도 해지할 수 있도록 연 단위 기간에 대해서는 약정이율을 지급하도록 설계했다. 만기포함 최고 3회이내에서 분할해지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 상품은 첫거래, 장기예치, 세금우대 또는 생계형저축일 경우, 자동이체등록, 급여이체 또는 가맹점계좌사용, 공과금이체, 카드사용 50만원 이상, 유동성예금 평잔 100만원 이상 시 등 거래실적에 따라 각 0.1%p씩 최고 0.4%p 범위 내에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도민, 제주사랑상품권 가맹점, 해녀증소지자, 농지원부소지자, 관광가이드 등에 대한 우대금리 0.1%p를 포함해 최대 0.3%p 범위 내에서 향토기업우대금리를 받는다.
올해 11월말까지는 신상품 발매 기념으로 0.4%p 우대금리를 지급하기로 하여 최고 1.1%p의 우대금리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