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고, 제주어말하기대회 ‘장원’
2008-09-11 한경훈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고용승)이 지난 10일 개최한 ‘제6회 제주어말하기대회’에서 대정여고가 장원을 차지했다.
대정여고에 이어 남광교, 제주사대부설중, 제주중앙여고가 우수상을 받았다.
도남교, 장전교, 동광교, 함덕교가 장려상을, 금악교, 신광교, 안덕교, 조천교, 제주중앙고는 인기상을 수상했다.
개인 우수상은 장전교 6학년 고민경 학생이, 지도교사상은 대정여고 김웅철 교사가 각각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10개팀, 중학교 1개팀, 고등학교 3개팀 등 총 14개팀이 출연, 경연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