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음, 어려운 이웃 돕기

2008-09-09     진기철 기자

다음이 네티즌과 함께 6번째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9일 오전 제주시 오등동 소재 다음 글로벌미디어센터에서 제주지역공헌사업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여섯번째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제주도공동모금회와 함께 시작한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도움이 필요한 제주 이웃의 사연을 웹사이트(http://jeju.daum.net/daumharbang)를 통해 신청하면 매월 신청 사연에 대해 실사를 거쳐 선정 및 후원이 이루어지는 네티즌 참여 지역공헌사업이다.

다음은 이날 런닝머신과 탁구대, 도서, 캠코더 등을 가정폭력보호시설인 제주가족사랑쉼터와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제주케어하우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등에 전달했다.
 
다음 석종훈 대표는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제주 이웃의 사연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네티즌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