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촌사랑 시범마을 및 농촌체험장 준공

2008-09-08     진기철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8일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에서 ‘농촌사랑 시범마을 및 농촌체험장’준공식을 갖고 농촌사랑운동 실천 1사1촌 농·도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덕천마을은 지난 2007년 농협중앙회에서 선정된 1사1촌 자매결연 시범마을로 관광활성화 및 인프라구축을 위해 2억1800만원을 지원, 목초지 및 산책로 조성, 낙농체험장 시설 등을 추진해 왔다.

제주농협은 이에 앞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농촌사랑운동 거점마을 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 8월에는 애월읍 유수암마을을 ‘1사1촌 자매결연 시범마을’로 지정, 3억1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1사 1촌 시범마을’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외에 테마 육성비로 마을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제주사랑 꽃 심기 및 1교1촌 농촌체험학습, 팜스테이마을 육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