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아동복지센터 대통령 표창

2008-08-31     임성준
제주시 홍익아동복지센터(원장 김순실)가 5일 제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홍익아동복지센터는 1951년 10월 전쟁고아 보호를 위해 설립된 뒤 50여 년 동안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심리 치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해 왔다.

또 자립프로그램과 음악 치료, 도서관 개방사업 등 시설보호아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전국 단위 아동복지시설 평가에서 A급을 받았다.

시상은 5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