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교차로 꼬리물기 등 집중 단속

2008-08-31     김광호
자동차의 교차로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및 오토바이 보도 침범 행위에 대한 단속이 집중 전개되고 있다.

경찰은 오늘(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이들 교통질서 문란행위 추방을 범국민 캠페인으로 벌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경찰은 상습 질서문란 행위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펴 교통질서 확립 붐이 조성되도록 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 기간에 방범순찰대 등 동원 가능한 경찰력을 최대한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차량 끼어들기와 교차로 꼬리물기 및 낮 시간대 오토바이의 보도 침범행위를 집중 관리한다.

한편 경찰청은 지방청별로 유관기관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교통질서확립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토록 했다.

이와 함께 교통질서 포스터 그리기대회 개최 및 운수업체, 택배업체, 오토바이 배달 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부끄러운 교통질서 문란 행위가 추방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