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 청소년 유해업소 13곳 단속

2008-08-19     김광호
여름방학 기간에 청소년들에게 주류를 판매한 슈퍼 등 13곳이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9일 지난 달 2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4주간 실시된 방학중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에서 주류 등 유해약물을 판매한 11곳 과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고용한 2개 업소를 적발했다.

이들 업소에 대해선 모두 행정 처분 조치됐다.

한편 올 들어 7월까지 모두 64개 업소가 청소년에게 주류를 파는 등 위반 행위로 경찰에 적발돼 모두 행정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