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단속 외엔 달리 방법 없다
2008-08-14 김광호
검찰 관계자는 최근 한 달 간격으로 외국인에 의한 대마초 밀반입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전에 비해 적발된 양도 많고, 빈도도 늘고 있어 우려할 수준”이라며 “철저한 단속 외에 달리 방법이 없다”고 토로.
이 관계자는 이어 “그 동안 제주는 마약 청정지역으로 평가받아 왔지만, 요즘 들어선 위험 지역으로 가고 있다”며 “마약 없는 깨끗한 국제관광지를 위해서도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