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영 L&F 남상수 회장
제대에 6억 쾌척
2004-09-24 강영진 기자
(주)남영 L&F 남상수 회장이 제주대 발전기금으로 지금까지 출연한 4억원 외에 2억원 출연을 추가로 약속하는 등 총 6억원을 출연한다.
남상수회장은 제주대학교에 발전기금 3억5천만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하고 그중 1억5천만원을 23일 제주대학교 부만근총장에게 현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91년부터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을 기증하기 시작한 남상수회장은 현재까지 4억원을 출연했으며 앞으로 2억원을 추가로 출연하기로 약정, 총 6억원을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남상수 회장을 대신해 (주)남영L&F 김진형 사장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