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경영대상 광고 자제 요청 '눈길'

2008-08-04     진기철 기자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최근 ‘2008 대한민국 경영인 대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 기관 및 단체에 수상축하 광고 게재를 자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서 눈길.

이는 경영인 대상 축하광고가 경쟁적으로 연일 언론사 광고지면을 도배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4일 행정시는 물론 읍면동, 관련 기관 및 단체에 협조 공문까지 발송.

이와 함께 매월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시 각 부서 보고자료 사진화면에도 지사의 활동사진을 게재하지 않도록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