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장급 이동과 승진 인사로 술렁
2008-07-31 김광호
제주지법과 법조계 일각에서는 현직 법관이 대법관에 임명될 경우 이상훈 제주지법원장의 인사 이동까지도 예상하는 분위기인데, 한 법조인은 “이 법원장의 경력 등으로 보아 대법관 제청 대상 후보에 포함됐을 수도 있다”고 조심스런 전망.
설령, 이 법원장이 3명의 대법관 후보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대법관 인사에 이은 전국 법원장 후속 인사에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게 일부 법관들의 관측인데, 어떻든 이 달 전국의 법원가는 법원장급 부분 이동과 승진 인사로 술렁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