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당, 운영위 새롭게 구성
운영위운 27명ㆍ상설위원장 13명 선임
2008-07-21 임창준
지난 5월 도당 위원장을 바꾸는 등 새롭게 출범한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21일 앞으로 1년간 이끌어갈 도당 운영위원회의 위원을 구성했다.
제주도당 운영위원에는 김동완ㆍ부상일ㆍ강상주 당협위원장과 김수남ㆍ하민철ㆍ한영호ㆍ김미자 제주도의회 의원 등과 10명의 부위원장을 비롯한 27명의 도당 운영위원을 선임한 것.
이와 함께 청년위원장에 허상수 변호사, 여성위원장에 김순효 도의원, 홍보위원장에 이연봉 변호사 등 13명의 상설위원장도 선임했다.
제주도당은 운영위원 선임과 관련하여 지역별 안배에 따른 당 화합을 우선시하고 당 공헌도 및 능력, 지역여론 등에 주안점을 두고 3개 당협과 당원들의 추천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