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법, 대법관 후임자 누가 될지 '관심'

2008-07-18     김광호
o...대법원은 감사원장에 내정된 김황식 대법관 후임 대법관을 제청자문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최종 후보자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할 방침이어서 어떤 법관이 2~3명의 후보군에 오르고, 대법원장이 낙점하는 1명이 어떤 인물이 될지 주목.

대법관 제청대상 후보자 추천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이고, 법조 경력 15년 이상, 40세 이상인 인물 중 공개적으로 추천받게 돼 이에 해당하는 전.현직 판.검사와 변호사면 누구든 추천 대상.

만약 새 대법관이 전직 법관이 아닌 현직 법관 중에서 나올 경우 전국 법원장급 부분 인사 이동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제주지법의 일부 관계자들도 결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