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파관리소 4급장 기관 승격
방통위, 소장에 양동모씨 발령
2008-07-10 김광호
이에 따라 방통위는 지난 7일자로 초대 제주전파관리소장에 방통위 공보담당 양동모 씨(50.서기관)를 발령했다.
제주전파관리소는 제주체신청이 취급하던 방송국.무선국 허가 및 검사 업무와 함께 과거 방송위원회 제주사무소와 통신위원회가 처리하던 업무를 총괄한다.
한편 신임 양 소장은 취임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방송.통신의 빠른 융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소장은 1998년 정보통신부 공보관실 근무를 시작으로, 정책홍보관리본부, 감사관실 감사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