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영ㆍ다이빙서 금 3개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2008-07-02     고안석 기자
제27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이 쏟아졌다.

전주 완산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주도 선수 3명이 다이빙과 경영부문에서 각각 2개와 1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1일 열린 남중부 플랫폼 경기에서 조천중 윤연수 선수는 총점 231.30의 점수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플랫폼경기에서는 남녕고 김영민 선수가 총점 247.05로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여자일반부 배영 200m에서는 제주시청 박종원 선수가 2분19초83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맨먼저 통과했다.

한편 여자일반부 플랫폼에서는 제주도청 박경희 선수가 189.70으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여자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는 제주시청 양보영 선수가 4분33초74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남녕고 김민규 선수는 남고부 평영 50m에서 30초37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