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검, 제주관광 유관기관회의 개최해 '주목'

2008-06-24     김광호
o...제주지검이 고비용 제주관광의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광부조리를 포함한 다양한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해 주목.

어제(24일) 오후 5시부터 검찰 3층 회의실에서 이승한 형사 제2부장검사 주재로 열린 대책 회의에는 관광전담 검사, 제주도 관광정책과장, 도관광협회 부회장, 도자치경찰대 수사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최근 제주도가 ‘제주관광 거품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고비용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개선되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인데, 검찰은 이날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고비용 해소 대책’을 오늘(25일) 중에 발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