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 정몽준 의원과 조찬 간담회

오늘, 신공항 건설 필요성 등 설명 예정

2008-06-19     한경훈

도내 관광인들과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이 20일 제주시 그랜드호텔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정 최고위원이 제주지역 관광현안을 듣기 위해 도관광협회 회장단을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도관광협회는 이날 지역 현안인 국내선 유류할증제 도입에 따른 항공요금 인상 문제와 신공항 건설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제주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과 함께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허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개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7월3일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하는 정 최고위원은 19일부터 제주를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