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명예민원실장 제도, 제주법원 사법서비스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 될 것" 확신

2008-06-06     김광호
o.올 들어 제주지방법원의 도민을 상대로 한 사법 서비스가 전에 없이 돋보여 ‘법원은 재판과 등기, 경매 등의 업무만 보는 곳’이라는 일반의 인식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는 반응.

이상훈 법원장은 지난 4월 17일 ‘도민에게 다가가는 제주법원’을 선언한 후 제주농.수산물 공동구매를 시작으로, 어린이 모의재판, 월별 법관 1일 명예교사, 한라산 자연보호 활동 등에 이어 5일 각계 인사 14명을 1일 명예민원실장으로 위촉.

이와 관련, 공보관 이계정 판사는 “봉사활동과 공동구매, 1일 명예민원실장 제도 등 모두 도민 곁으로 다가가고, 도민의 눈 높이에서 사법행정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1일 명예민원실장 제도는 제주법원의 사법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