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검 특수부 기능 보강…부정ㆍ비리수사 탄력
2008-06-05 김광호
손기호 차장검사는 5일 “그 동안 강력사건 등을 담당해 온 윤재필 수석 검사가 특수 1검사로, 기존 김명운 특수 검사와 함께 특별수사 업무를 맡게 된다”고 말해 그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임을 시사.
한편 강력사건은 미국 유학 파견에서 돌아오는 검사가 맡게 돼 검사의 적정 배치가 이뤄지게 되는 셈인데, 지검의 이번 특별수사 업무 보강으로 진행 중인 정부 보조금 부정.비리 수사도 더 활기를 띨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