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체육행사보다는 농촌돕기가 바람직"
2008-06-04 김광호
박재봉 제주보호관찰소장은 4일 “직원 체육행사도 필요하지만, 그 보다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돕는 게 더 바람직한 일로 생각돼 마늘 수확 현장을 체험하게 됐다”며 “농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피력.
한편 제주보호관찰소는 이번 농촌일손 돕기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1사 1촌의 연장 선상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인데, 이러한 형태의 농촌 현장 체험이 각계에서 확대될 경우 바쁜 농가 일손에 상당한 도움이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