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시장 “칠십리 특화거리 성사될 것”

2008-06-01     정흥남


김형수 서귀포시장이 서귀포 천지연 폭포~서복전시관을 연결하는 이른바 칠십리 거리에 대한 ‘음식특화거리 조성사업’에 강한 애착을 보여 귀추가 주목.

김 시장은 이의 일환으로 최근 칠십리 거리 음식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실무부서에 상징물 조성과 함께 이 일대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할 것을 지시.

김 시장은 또 천지연 공연장의 야간조명시설을 보강하는 문제와 천지연과 서복전시관을 연결해 야간관광자원 벨트화 하는 문제까지 심도 있게 검토할 것을 주문하는 등 이 사업에 관심.

김 시장은 이와 관련, “천지연을 중심으로 하는 칠십리 거리가 활성화되지 않을 경우 서귀포 관광활성화는 한계를 맞을 수 밖에 없다”며 “행정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을 동원, 칠십리 거리 특화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