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생활체육 전국윈드서핑대회
30~6월1일까지 탑동공연장 일원
2008-05-29 고안석 기자
제7회 제주오픈 국민생활체육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오늘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제주시 탑동 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30일 오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31일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기가 시작되고 6월1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셔핑 최강자를 가리는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 경기종목은 펀&포뮬러 클래스와 혼합오픈 클래스로 구분돼 실시된다.
특히 펀&포뮬러 클래스에서는 만 40세 미만이 참가하는 주니어부와 만 40세 이상이 참가하는 시니어부로 나뉘며, 혼합오픈 클래스에서는 대학생 포함해 만 40세 미만이 참가하는 주니어부, 만 40세 이상이 참가하는 시니어부, 연령제한이 없는 여자부, 중·고등학생이 참가하는 학생부와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이 수여된다.
펀& 포뮬러 클래스(2클래스)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2위 30만원, 3위 20만원, 4위 10만원, 5위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혼합오픈 클래스(3클래스) 경기에서는 1위 30만원, 2위 20만원, 3위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단체전인 경우 1위 40만원, 2위 30만원, 3위 20만원, 4위와 5위는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