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안전모 착용' 운동

2008-05-19     김광호

경찰이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9일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안전모 미착용 등 난폭운전으로 인한 교통질서 문란 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모 착용하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 안전모 착용하기 운동과 함께 인도 주행 및 횡단보도 주행, 좌우 질주, 굉음 유발, 폭주 행위. 위험 운전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무질서 행위도 단속한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모두 210건의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발생해 9명이 숨지고, 235명이 다쳤다.

올 들어서도 64건의 오토바이 사고로 8명이 숨지고, 67명이 부상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