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무서 서귀포지소 개소여부 관심
2008-05-16 김광호
16일 한 관계자는 “사실은 오래 전 이미 이곳 지소 개소 계획이 확정됐었으나 ‘국민의 정부’때 ‘작은 정부’ 방침에 따라 취소됐다”며 “서귀포시 15000여명의 납세자들의 세무업무 편의를 위해 다시 개소를 건의한 것”이라고 설명.
한편 서귀포지소가 개소될 경우 부가가치세 등 각종 국세관련 신고 업무가 현지에서 이뤄져 납세자들이 제주시에 있는 제주서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뿐아니라,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해소되는 등 많은 이익이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