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차량에 30대 숨져

2004-09-17     김상현 기자
16일 새벽 3시 10분께 제주시 노형동 제주서중 시내버스 정류장 부근 도로에서 임모씨(35)가 숨져 있는 것을 이 곳을 지나던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임씨 주변에서 우측 전조등 파편을 발견, 승용차가 임씨를 치고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카센터와 정비소를 중심으로 수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