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납치 미수 고교생 구속

2008-05-07     김광호
서귀포경찰서는 7일 여중생 자매를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K군(19)을 특수강간 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모 고교 3학년 학생인 K군은 지난 3일 낮 12시 30분게 서귀포시내 도로에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여중생 쌍둥이 자매를 성폭행하기 위해 흉기로 위협,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