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이틀째 3일 경기결과]
고은지 선수, 제조서 '6관왕'
체전 참가선수들, 우승향한 '뜨거운 경쟁'
연령대 상관없이 최선 다하는 경기력 보여
다관왕 무더기 배출
제42회 도민체전 이틀째인 3일 무더기로 다관왕들이 배출되면서 체전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제주시교육청을 대표해 체조경기에 출전한 고은지 선수가 단체전, 개인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개인종합에서 1위를 차지하며 6관왕에 올랐다.
고은지 선수의 6관왕은 3일 현재까지 어느 선수도 깨지 못하고 있다.
체조에서 6관왕에 이어 4관왕도 나왔다.
제주시교육청 체조 장미선 선수는 개인종합, 이단평행봉, 마루운동,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귀포시 목정수 선수와 김원태 선수가 자유형 50, 개인혼영 400, 혼계영 400 , 배영 200, 평영 50, 혼계영 400m에서 나란히 3개 종목서 우승을 하며 각각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제주시교육청 고다혜 선수도 양궁 개인종합, 30, 50m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
또한 제주시교육청 한혜수 선수는 체조 도마와 평균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2관왕은 무려 11명이 배출됐다.
서귀포시교육청 최현준 선수(수영)를 비롯해 대정여고 김주희 선수( 수영), 대정여고 문나라(수영), 김주연 선수(수영), 서귀포시교육청 홍지희(수영), 강현이(수영), 제주시선수단 양보영 선수(수영), 박종원(수영), 이초롱(수영), 표선고 최태양 선수(사격), 제주시교육청 문현주 선수(사격) 등 모두 11명이다.
동호인부
동호인부 야구에서는 제주세무서와 서귀포시청이 각각 결승에 진출, 우승을 놓고 다투고, 정구 단체전에서는 저청동호회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산남동호회 2위, 애월동호회가 각 3위에 올랐다.
태권도 초등부 일반품새 7인조에서는 현대가 1위, 비호 2위, 사자왕과 현대B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중등부 일반품새 7인조에서는 비호가 1위, 성중태사모가 2위에 올랐다.
고대일반부 일반품새 7인조에서는 성산고정통태권이 1위를 한 데 이어 경희대가 2위를 차지했다.
초등부 태권체조에서는 현대C가 우승했고, 통합부 태권체조에서는 사자왕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시 금악이 게이트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애월읍 수산B가 2위를, 애월읍 구엄과 남원 제일이 각각 3위에 올랐다.
검도 초등부에서는 비호검도관이 우승을, 여자부에서는 삼무검도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청년부 우승은 무검도관에 돌아갔고, 동진검도관은 장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자전거 단체전에서는 제주탑사이클이 우승했다.
남자 도로 12㎞ 부문 40세부 이하에서는 한라사이클 송희복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41∼50세부에서는 한라사이클 김창민, 51∼60세부에서는 한마음사이클 김용보, 61세 이상에서는 한마음사이클 조재문 선수가 각각 우승을 거뒀다.
여자 도로 8㎞ 부문 40세부 이하에서는 제주탑사이클 김순영, 41∼50세부에서는 한마음사이클 심영희, 51∼60세부에서는 제주탑사이클 김연순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산악자전거 40세부 이하에서는 제주 MTB 백승헌, 41∼50세부에서는 한라사이클 임채영, 51∼60세부에서는 이어도 MTB 김봉용, 61세부 이상에서는 고성 MTB오원길 선수가 각각 우승 메달을 받았다.
여자 산악자전거 40세부 이하에서는 이어도 MTB 홍춘희, 41∼50세부에서는 한마음사이클동호회 박창열, 51∼60세부에서는 제주탑사이클 김임열, 61세부 이상에서는 제주탑사이클 홍선열 선수가 각각 우승했다.
철인3종경기 남자부에서는 이승헌 선수가 우승했고, 여자부에서는 조점순 선수가 1위에 올랐다.
학교스포츠클럽부
학교스포츠클럽부 남고부 농구에서는 사대부고가 우승을, 중문상고 2위, 중앙고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남초부 검도에서는 남광초가 우승을, 남중부 검도에서는 제주일중이 우승을, 남고부와 여고부 검도에서는 제주고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댄스스포츠 초등부단체에서는 서귀포댄스스포츠교육원이 1위에 올랐다.
댄스스포츠 초등부 고학년 라틴 3종목에서는 김소현·오다빈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한유선·변수연 선수가 2위를, 이수은·이지은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댄스스포츠 중학부 라틴 3종목에서는 김상민·이소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고승희·한소진 선수가 준우승을, 승하나·김민지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댄스스포츠 중학부 라틴 4종목에서는 김동연·김영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도민
재외도민 투호경기에서는 인천 양윤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서울 현상집 선수가 2위를, 부산 문중순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족구경기에서는 연합팀이 1위를, 서울A팀이 2위를, 부산팀이 3위를 차지했다.
자유참가
자유참가 보디빌딩 일반부 플라이급에서는 대보헬스 홍성건 선수가 우승을, 일반부 밴텀급에서는 탑헬스 최보현 선수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라이트급에서는 엔젤헬스 오영은 선수가, 웰터급에서는 엔젤헬스 곽남경 선수가, 라이트미들급에서는 다이나믹휘트니스 현지민 선수가, 미들급에서는 탑헬스 고혁준 선수가, 라이트헤비급에서는 다이나믹휘트니스 현성은 선수가, 헤비급에서는 웰빙스포츠타운 이현승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댄스스포츠 초등부 저학년 라틴 2종목에서는 이주연·김수현 선수가, 3종목에서는 조은비·한은지 선수가, 4종목에서는 홍유진·최현정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댄스스포츠 초등부 고학년 라틴 2종목에서는 이소영·김주연 선수가, 3종목에서는 양정민·고수연 선수가 각각 1위에 올랐다.
댄스스포츠 중학부 라틴 2종목에서는 김상민·김주연 선수가 우승했고, 댄스스포츠 노년부 라틴 2종목에서는 이숙용·지복순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노년부 라틴 3종목에서는 김길순·김복순 선수가 우승했다.
장년부 라틴 2종목에서는 김영옥 ·고영숙 선수가, 라틴 3종목에서는 이호석·김금미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 라틴 2종목에서는 이순희·강경숙 선수가, 라틴 3종목에서는 오기년·김지애 선수가, 라틴 4종목에서는 김상수·오영순 선수가 각각 우승했다.
장년부 모던 2종목에서는 윤영옥·홍옥선 선수가, 모던 4종목에서는 강병헌·윤희정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 모던 2종목에서는 이성민·정다연 선수가 우승했고, 초등부 단체전에서는 대정 오리온이 1위에 올랐다.
노년부 단체전에서는 위미농협 원로청년부댄스동호회가,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서귀포 월드 댄스동호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철인 3종 남자 일반부에서는 제주시 원기환 선수가, 여자일반부에서는 제주시 박여진 선수가 각각 우승했다.
장애인부
장애인부 배드민턴 절단 및 기타장애 입식부 혼합복식에서는 이영철·최춘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오인부·박성국 선수는 2위를, 김근형·신미화 선수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휠체어 1부 혼합복식에서는 김성훈·김연심 선수가 우승을, 박재석·이영일 선수는 2위를, 강재섭·강미영 선수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2부 혼합복식에서는 이두석·현창윤 선수 1위, 김연심·현문수 선수 2위, 양문숙·김형여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혼합복식 4인조 경기에서는 이영일·현창윤·강영훈·김형여 선수가 우승했고, 양문숙·김화용·양영순·김미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청각장애 입식부 남자단식에서는 원종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김종호 선수는 2위, 윤재우 선수는 3위에 각각 올랐다.
볼링 절단 및 기타장애 휠체어 남자경기에서는 임경윤 선수 1위, 박효민 선수 2위, 고영진 선수가 3위에 각각 올랐다.
휠체어 여자경기에서는 오인순 선수, 김양숙 선수, 김호애 선수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 3위에 올랐다.
스탠딩 남자경기에서는 최용호 선수가 우승을, 박정수 선수는 준우승, 신동철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여자경기에서는 김양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오순임 선수와 윤순이 선수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볼링 청각장애 남자부경기에서는 한재방 선수가 우승을, 유경욱 선수가 2위를, 김진범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양선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현인자 선수와 김은자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볼링 시각장애 남자부 경기에서는 이찬호 선수가 우승을, 최종온 선수가 준우승을, 신승국 선수가 3위에 올랐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이귀선 선수가 우승, 현매자 선수는 준우승, 김은자 선수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적장애 남자부 경기에서는 임희원, 박제형, 김경만 선수가 각각 1위와 2위, 3위를 나눠 가졌고, 여자부 경기에서는 고희정 선수가 우승을, 김세미 선수가 준우승을, 문혜선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게이트볼 단체전 경기에서는 서귀A가 우승을 거머쥔데 이어 서귀B가 준우승을, 서장복이 3위를 차지했다.
지적장애 부문 풋살 중등부 경기에서는 한림중이 1위, 중앙중 2위, 제주서중 3위에 이름을 올렸고, 고등부에서는 제주고 우승을 차지했고, 서귀포온성학교가 준우승을, 함덕고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