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 목매 숨져…경찰, 신원 확인 수배 2008-05-04 김광호 신원을 알 수 없는 40~50대로 보이는 남성이 제주시 제1산록도로변에서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지난 2일 오후 1시 20분께 고사리를 캐던 A씨(46)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이 남성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신원을 수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