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모의학력평가 실시

2004-09-16     강영진 기자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수능모의 학력평가가 오늘 치러진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주관으로 실시되는 '2005수능 9월 모의평가'는 11월 17일 본 수능을 앞두고 전국단위로 치러지는 마지막 시험이라는 점에서 2005년도 수능시험 출제경향과 유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에는 전체 39개 학교에서 6500여명이 응시한다.
특히 이번 수능은 본 수능의 문제유형과 난이도를 가늠해 볼 수 있어 교육방송과 입시사이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수능시험 대처방법등 도움을 받을수 있다.

EBS는 '특별생방송 2005 수능9월 모의평가 분석방송'이라는 제목으로 수능시험에 출제경향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모의평가 주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출제연구부 연구원들이 출연해 수능시험 문제유형등을 설명한다.
이외에도 온라인 전문 입시사이트와 온라인 입시학원, 수능사이트등도 영역별 수능 출제방향과 난이도등 전반적인 분석을 시도하는등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