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골프대회서 태흥동호회 단체전 우승
2008-04-23 제주타임스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현종호)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개회식이 끝난 후 11개 동호회 300여명이 선수들은 동호회 및 개인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방식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구분해 나인홀을 두 번 경기를 치러 최저타수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치루어졌다.
단체전 우승은 210타를 기록한 태흥 동호회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216타를 기록한 남원 동호회가, 장려에는 218타를 기록한 서귀 동호회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전 남자부 경기 우승은 임형선(서귀동호회 35타)선수에게 돌아갔고, 2위는 오행숙(서귀동호회 37타)선수, 3위는 현권준(남원동호회 35타)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전 여자부 경기 우승은 양춘규(태흥동호회 39타)선수가, 2위에는 김방자(폴개동호회 42타) 선수가, 3위에는 이경자(제주동부43타)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에는 고병주, 허택수, 김영재, 이영자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