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로 가드레일 훔치려다 '들통'
40대 특수절도 미수 2명 검거돼
2008-04-13 김광호
제주서부경찰서는 13일 김 모씨(46)와 최 모씨(43)를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고물을 수집하는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5시 25분께 제주시 모 읍 지역 사거리 도로에 있는 가드레일 1개를 훔치려다 관리자 이 모씨(57)에게 적발돼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