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교통법류 나부터 스스로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1600만대를 돌파했다.
그리고 자동차 생산 대수는 세계5위의 경제대국으로서의 위엄을 갖추었다.
하지만 교통문화 수준은 어떠한가?
주위의 도로를 살펴보면 어렵지 않게 교통법규 위반 차량이나 보행자를 발견할수 있다.
심지어는 순찰차가 앞에 있는걸 비웃기라도 하는 듯 위반을 한다.
우리의 교통문화 수준을 제대로 보여주는 부분이며 정말 부끄러운일이다.
월드리서치기관의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법규 위반자의 위반원인은 대부분이 시간절약과 귀찮아서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물론 교통법규를 지키다보면 그런 부분들도 있지만 교통법규는 지켜져야 한다.
왜냐하면 교통법규의 가장 큰 이익은 사람의 생명이기 때문이다.
교통법규를 지키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준법의식부터 키워야 한다.
본인이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모르고 단지 순찰차가 앞에 있어 지키는 거라면 고쳐져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우리의 교통 문화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선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과 자기가 먼저 솔선수범 하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
본인은 위반 안할려고 했지만 남이 위반을 하여 먼저 가버린다면 손해본다고 생각하고 위반을 하게 되는 것이고 자기가 먼저 가겠다고 무작정 차를 들이밀면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이다.
교통법규만 잘 지키면 현재 교통사고 사망률이 70%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리가 한사람의 생명을 존중하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면 교통법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경찰청에서는 선진 교통문화를 위해 “교통 질서 확립 운동”을 전개중이다.
우리 주위에서도 경찰관들이 각종 팻말과 어깨띠를 둘러매어 교통 켐페인을 하는 장면과 러시아워 시간대에는 전.의경들이 도로 양쪽에 서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다.
그리고 교통약자인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교통 안전 교육을 매달 실시하며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활동들이 조금이나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 윤 수
오라지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