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춘계 회장배 전도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부별 우승자 가려져

2008-03-14     고안석 기자

2008 춘계 회장배 전도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부별 우승자가 가려졌다.

남초부 경기에서는 한라초 임성재가 우승을, 문준혁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백록초 오수인은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67타로 시상대 꼭대기에 섰으며, 문준혁과 오수인은 각각 168타, 174타를 기록했다.

여중부에서는 한라중 유정민이 143타로 우승했다.

제주여중 김혜영은 147타로 준우승을, 한라중 김현지는 151타로 3위에 올랐다.

남중부에서는 한라중이 독식했다.

한라중 박정민은 150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이도선은 151타로 준우승에 올랐다.

권민석은 153타로 3위에 올라 대체로 고른 실력을 보였다.

남고부와 여고부에서는 제주고가 우승과 준우승을 독식했다.

여고부에서는 이예솔이 140타로 우승을, 김혜리가 143타로 준우승을, 신다영이 143타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남고부 우승은 141타를 기록한 이준혁에게 돌아갔다.

안성범은 147타로 준우승을, 김현우는 148타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