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듣기 위해 나섰다"
2008-03-13 김광호
김 청장은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나섰다”며 경찰관과 전의경들의 근무체제와 순찰 활동을 하나하나 살펴 보고 있는데, 최근의 연쇄강도 자살 사건과 비교적 전의경 사고가 많은 해안 초소 등의 문제점을 의식한 집중 점검 의도도 내포된 듯.
김 청장은 특히 “부족한 일선 경찰력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청 등에서 일선으로 인력을 재배치했으나 아직도 보강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렇지만 경찰관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가시적인 순찰활동으로 주민들의 걱정거리를 해소하고, 범죄예방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