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안전운행 지도 배포
2008-03-05 김광호
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이성신)는 5일 ‘안전운행, 즐거운 여행을 약속합니다’는 내용이 담긴 제주관광 안내 지도 2만부를 제작해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및 주요 관광지에서 배포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작년 한 해 렌터카 교통사고가 181건이나 발생해 9명이 숨지고, 86명이 중상, 244명이 경상을 입었다”며 “제주관광의 이미지 향상에 큰 저해 요인인 렌터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운행 안내지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