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화재보험 재가입 추진

서부소방서, 올해도 1217가구 혜택

2008-03-05     김광호

119의 주택 화재보험 재가입 운동이 확대 추진되고 있다.

서부소방서는 올해도 ‘사랑의 주택 화재보험 운동’을 펴 독거노인 등 1217가구에 보험가입 혜택을 주기로 했다.

서부소방서는 2004년부터 해마다 이 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첫 해 698가구에서 소방공무원 등 1인 2가구 보험가입 배가운동이 실시되면서 2005년 1047가구, 2006년 1187가구, 지난해 1217가구가 가입했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같은 1217가구에 대해 주택화재 보험 재가입이 이뤄진다.

한편 2004년 이후 서부소방서 관내에서 화재를 당한 할머니 2명이 각각 900만원과 670만원의 보험금 혜택을 받았으며, 불의의 사고를 당한 할머니 1명이 재활보험금 8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