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간판 용접기로 절단 훔쳐

2008-02-29     김광호

도로상에 설치된 간판을 산소용접기로 절단해 절취한 30대 2명 중 1명이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9일 김 모씨(37)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하고, 이 모씨(35)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달 4일 오전 8시10분께 제주시내 도로상에서 H 씨 소유 가로 2m.세로 5m 짜리 광고용 철제 입간판(1000만원 상당)을 산소용접기로 절단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