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장급 인사 객관성ㆍ공정성 보장했다"
이상훈 신임 제주지방법원장, 명판결 기대

2008-02-05     김광호
o..대법원은 5일 오후 단행한 법원장급 인사와 관련, “객관성과 공정성을 보장했고, 기수와 능력을 두루 참작해 적임자 발탁의 인사를 병행했다”고 설명.

한 마디로, 적재적소의 인사원칙을 적용했다는 것인데, 정갑주 제주지방법원장의 전주지방법원장 발령 역시 오랫동안 광주지법에 근무해 온 경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

한편 신임 이상훈 제주지방법원장은 25년 가까이 법관으로 재직해 오면서 법과 원칙에 충실한 소신있는 판결을 한 것으로 유명한데, 법원장직과 광주고법 제주부 재판장으로서의 그의 명판결이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