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후 민생치안 확보' 집중 순찰

2008-01-28     김광호
경찰은 전략적이고 가시적인 방범활동을 통해 평온한 설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28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설 전후 민생치안 확보 대책과 관련, 치안강화 구역의 재설정 및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집중 순찰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24시 편의점 등 현금 다액업소에 대한 강.절도 예방과 빈집털이 예방을 강화하며, 자율방범 조직을 활용해 범죄 취약지에 대한 합동순찰과 청소년 보호 활동도 편다.

이와 함께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업소에는 수시 방문 및 연계 순찰을 벌여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친절봉사 활동도 적극 전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