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2007년 영업점 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2008-01-20 한경훈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은 지난 19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영업점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제주은행의 종합업적평가는 직원들의 성과와 능력에 대한 평가를 통해 기존의 연공의 의한 승진 관행을 깨기 위한 것으로 내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영업점부문 영예의 대상은 한림지점(지점장 문재은)이 차지했다.
금상은 신제주지점(지점장 임영남)과 동문지점(지점장 김성욱)에, 은상은 표선지점(지점장 박철승), 연동지점(지점장 장경면), 동상은 광장지점(지점장 진성영), 연삼로지점(지점장 장재영), 영업2부(부장 문상훈)에 각각 돌아갔다.
또 개인부문 리테일 챔프상은 김은영씨(표선지점)과 이효석 대리(이도출장소), 김형철 대리(화북지점)가 공동 수상했다. 이에 따라 김씨는 6급에서 5급으로, 이 대리와 김 대리는 5급에서 4급으로 특별 승진했다.
한편 윤 은행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올해도 부단한 내부혁신과 글로벌 수준 이상의 리스크 관리로 도민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