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영농자재사업 15% 성장

2008-01-20     한경훈
지난해 제주농협 영농자재사업이 전년에 비해 15% 성장했다.

20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약ㆍ비료ㆍ유류 등 영농자재 판매액은 2474억원으로 전년 2141억원에 비해 15.6% 증가했다.

부분별로는 농약 판매액은 529억원으로 전년 440억원보다 20.4% 늘었다. 또 비료와 유류도 전년에 비해 19.3%(428억원→511억원), 14.7%(329억원→378억원) 각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농기계 판매실적도 30억370만원에서 34억600만원으로 1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축자자재 판매액은 29억1300만원으로 전년 36억5800만원보다 20.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