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음주운전 제로화에 적극 노력해 달라"
2008-01-18 김광호
며칠 전만 해도 부산에서 한 경찰관이 만취 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인 택시를 들이받고 현장을 벗어났다가 택시 운전사의 신고로 체포.
임재식 제주지방경찰청장은 18일 간부회의에서 이처럼 잇따라 발생하는 다른 지방 경찰관의 음주운전 행위와 관련, “국민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며 “제주경찰은 그 폐혜를 깊이 인식해 ‘음주운전 제로화’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