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 아카데미 사업’ 순항
2008-01-14 한경훈
14일 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역발전 아카데미 사업 중 가장 먼저 실시한 ‘찾아가는 서비스 마인드 현장 교육’이 만족도가 높아 관광업체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이 현장교육의 경우 철저하게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업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마인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종전 공급자 중심으로 추진되던 집합식 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부작용을 해소하는 등 관광종사원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관광협회는 지역발전 아카데미 사업과 관련, 희망업체에 한하여 마케팅, 법률, 세무, 언론홍보기법, 행정민원 등 경영활동 전반에 관한 관광경영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관광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발전 아카데미는 지방자치시대에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발굴과 지역사업을 기획할 혁신리더를 양성하고, 민간전문가 및 퇴직공무원들의 기역발전에 기여 유도 등을 위해 행정자치부가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