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들어 사는 집 보일러 훔쳐

2008-01-11     한경훈

자신이 세 들어 사는 집에서 보일러 등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1일 절도 혐의로 마모씨(30)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마씨는 지난해 8월쯤 자신이 세 들어 사는 제주시 김모씨(57)의 집 바깥채에 설치된 보일러 2대를 훔친데 이어 지난 3일 낮 12시쯤에도 보일러 1대와 기름통 2대 를 절취하는 등 도합 152만원 상당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