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가격 회복이 농협 업무의 최우선 과제"

2008-01-07     한경훈
○...감귤값 폭락으로 다소 어수선하고 어려운 시기에 부임한 신임 신백훈 농협제주지역본장은 취임하자마자 “감귤가격 회복이 업무의 최우선 과제”라며 직원들을 독려하는 한편 스스로도 지역 곳곳을 누비며 동분서주.

신 본부장은 7일 서귀포지역 농협 조합장과 간담회 및 농협직영선과장 방문 등을 통해 1번과 이하 감귤 산지폐기 자율추진을 독려한 데 이어 8~9일에는 전무회의와 기획상무회의를 잇따라 열어 감귤가격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

신 본부장은 특히 “감귤소비 확대를 위해선 수도권 및 광역도시 농협점포에서의 직거래행사 등 농협 전국 조직망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해당부서에 지시하기도.